아마도 올해 구입한 서적 중에서 가장 빠른 단 시간에 읽었던 책이 오늘 언급하게 되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영화 개봉으로도 유명한 "뱀파이어 헌터 에이브러햄 링컨"입니다. 지난 주 목요일 주문해서 금요일 퇴근 후에 택배를 받아 읽기 시작해 월요일 새벽까지 3일만에 다 읽을 정도로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소설은 540 페이지에 달하는 허구와 역사적 사실들이 결합된 미국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햄 링컹의 또 다른 버전의 전기 입니다. 제가 알고 있던 링컨의 전기와는 다른 모습이라 그런 링컨의 모습을 읽어가는 것이 가장 큰 재미였었습니다.
하지만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역사적인 배경이나 등장 인물들 대부분이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인물들입니다. 물론 몇 가지 사건과 인물들은 작가의 상상력에 탄생한 허구적인 인물이며, 그 중 하나가 링컨에게 뱀파이어 헌터로서의 삶을 가도록 만들어준 소설 속 중요 인물인 또 다른 뱀파이어인 헨리입니다.
소설은 링컨이 태어나서 어떠한 계기로 인해 뱀파이어 헌터가 되었는지, 그리고 남북전쟁이 발발하고 왜 노예해방을 공표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짧은 사후의 모습을 다루게 됩니다.
어떤 블로그에서는 남북전쟁과 노예 해방 등 일련의 사건들을 미화하고 합리화 한다고 되어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소설에서 링컨은 남북전쟁 발발이후에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하나의 커다란 전략으로 노예 해방을 선언하게 됩니다. 그 이전부터 노예를 부리는 모습들에 대한 커다란 혐오감을 가지고 있지만 소설 속에서 노예 해방 선언의 가장 큰 의미는 남북전쟁의 승기를 잡고 남부를 압박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보였습니다.
주말 동안 소설을 읽는 내내 스토리 전개에 빠져 다른 읽던 책들을 제쳐 두고 읽을 정도로 그 재미에 빠진 즐거움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책의 출간일을 보니 2010년이었는데, 의외로 그 동안 국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지 못 한 것 같습니다.
소설을 보고나니 제가 좋아하는 영화 "원티드"의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어떠한 새로운 스타일로 영화를 찍었을지 기대가 됩니다. 조만간 시간을 내어서 극장에서 꼭 보아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2012년 9월 11일 화요일
전자메일로 유포되는 악성코드
2009년 11월에 전자신문에 기고한 "전자메일로 유포되는 악성코드"라는 원고인데 지금 찾아보니 해당 언론사 웹 사이트에서는 찾아보기가 어렵네요.
주제는 2009년 당시 전자 메일로 유포되었던 악성코드들의 특징들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포되는 악성코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들이 정리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읽어보아도 그리 오래지 않은 시기라 현재 유포되는 악성코드들의 특징과 매우 흡사합니다.
+-------------
한 동안 주춤하던 전자 메일로 유포되던 악성코드들이 최근 들어 다시 한국 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컴퓨터 사용자들은 자주 사용하는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도록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과거 전자 메일을 통해 유포되던 악성코드들의 경우, 대부분이 자기 복제가 이루어지는 웜(Worm)의 형태로 사회 공학 기법을 이용하여 친숙한 사람이나 신뢰 할 수 있는 사람이 보낸 메일로 위장하여 전자 메일에 첨부되어 있는 파일을 실행 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그 피해 면에서도 감염된 시스템에서 전자 메일 주소들을 수집하여 다시 악성코드가 첨부된 메일들을 대량 발송함으로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네트워크가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기업의 경우에는 메일 서버와 기업 네트워크에 부하를 주어 기업의 업무 마비 또는 기업 IT 자산의 불필요한 소모가 발생하게 된다.
주제는 2009년 당시 전자 메일로 유포되었던 악성코드들의 특징들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포되는 악성코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들이 정리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읽어보아도 그리 오래지 않은 시기라 현재 유포되는 악성코드들의 특징과 매우 흡사합니다.
+-------------
한 동안 주춤하던 전자 메일로 유포되던 악성코드들이 최근 들어 다시 한국 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컴퓨터 사용자들은 자주 사용하는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도록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과거 전자 메일을 통해 유포되던 악성코드들의 경우, 대부분이 자기 복제가 이루어지는 웜(Worm)의 형태로 사회 공학 기법을 이용하여 친숙한 사람이나 신뢰 할 수 있는 사람이 보낸 메일로 위장하여 전자 메일에 첨부되어 있는 파일을 실행 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그 피해 면에서도 감염된 시스템에서 전자 메일 주소들을 수집하여 다시 악성코드가 첨부된 메일들을 대량 발송함으로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네트워크가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기업의 경우에는 메일 서버와 기업 네트워크에 부하를 주어 기업의 업무 마비 또는 기업 IT 자산의 불필요한 소모가 발생하게 된다.
[그림 1 - 전자 메일에 첨부된 악성코드]
그러나 최근에 자주 발견되는 전자 메일을 통해 유포되는 악성코드들의 사례를 분석해보면 과거와 달리 수신된 메일 본문에는 특정 웹 사이트 주소가 포함되어 있어 해당 웹 사이트를 이용해 특정 실행 파일을 다운로드 후 실행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리고 그 다운로드 되는 실행 파일들 대부분이 개인 정보 유출을 목적으로 제작된 트로이 목마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림 2 - 메일 본문에 존재하는 악성코드 유포 웹 사이트 주소]
이러한 웹 사이트와 연계하여 전자 메일로 유포되는 악성코드들 중 대표적인 사례로는 11월 21일을 즈음하여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의 엑티브 허니팟(Active Honeypot)에 의해 탐지된 악의적인 전자 메일을 예로 들 수가 있다.
[그림 2]와 같은 해당 전자 메일은 시스템 보안 관리자를 사칭하여 특정 웹 사이트로 연결을 유도 한 후, 해당 웹 사이트에서 악성코드를 다운로드 한 후 실행하도록 유도하는 형태였다. 그리고 메일 제목에서부터 "for <수신인 메일 주소> owner", "please update your <수신인 메일 주소> mailbox", "dear owner of the <수신인 메일 주소>"와 "for <수신인 메일 주소> email service user" 형태들로 되어 있어 전자 메일을 보낸 사람이 실제 시스템 보안 관리자인 것으로 오해 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었다.
[그림 3 - 실행 파일을 다운로드 하도록 유도하는 웹 사이트]
그리고 메일에는 첨부 파일 대신 특정 웹 사이트 주소가 존재하여 해당 주소를 클릭하여 해당 웹 사이트로 이동하게 되면 [그림 3]과 같이 플래쉬 플레이어(Flash Player)가 최신 버전이 아님으로 해당 웹 사이트에서 제공한 내용을 표기 할 수 없다는 문구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문구로 인해 컴퓨터 사용자는 자신 사용하는 컴퓨터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해당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실행 파일을 다운로드 한 후 실행하게 된다.
[그림 4 - 실행 파일의 다운로드 과정에서 진단된 악성코드]
그러나 해당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flashinstaller.exe (123,392 바이트) 파일은 기존에도 지속적으로 발견되었던 지봇(Zbot) 트로이목마 변형 중 하나이며 해당 악성코드에 감염이 될 경우, 컴퓨터 시스템에 존재하는 중요 개인 정보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할 수도 있게 된다.
사람의 심리를 공격한다는 전통적인 사회 공학 기법과 함께 웹 사이트와 연계하여 유포되는 악성코드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들을 참고하여 악성코드의 감염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1. 자주 사용하고 중요한 개인 정보가 포함된 컴퓨터 시스템에는 백신을 설치하고 최신 엔진 업데이트 한 후 실시간 감시 기능을 활성화 시켜두는 것이 중요하다.
2. 수신한 전자 메일의 보낸 사람이 잘 알지 못 하는 사람일 경우에는 가급적 해당 전자 메일을 열지 말고 바로 삭제하는 것이 좋다.
3. 잘 아는 사람이 보낸 전자 메일이라도 첨부 파일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실행 하기 전에 최신 엔진으로 업데이트된 백신으로 해당 파일을 먼저 검사하여 문제가 없는지 검증한 후에 실행 하도록 한다.
5. 전자 메일에 존재하는 웹 사이트 링크는 함부로 클릭하지 않도록 하며 사이트가드(SiteGuard)와 같은 웹 브라우저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웹 사이트를 통해 유포되는 악성코드의 감염을 예방하도록 한다.
6. 악성코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고 중요한 개인 정보가 보관되어 있는 컴퓨터 시스템에는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에 존재하는 취약점들을 제거 할 수 있는 보안 패치를 모두 설치 하도록 한다.
또 다른 제이슨 본의 이야기, 본 레거시
일요일 오후에 아내가 받은 무료 CGV 골드 클래스 티켓으로 본 시리즈의 후속편 격인 본 레거시(The Bourne Legacy)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CGV에서 보고 왔습니다.
전편 격인 본 시리즈의 블루레이 박스셋을 몇 주전에 구매한 터라 본 시리즈를 다 보고나서 극장에서 본 레거시를 볼 생각이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본 시리지를 한 편도 보지 못하고 극장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본 레거시 역시 본 시리지를 잇는 후속편인 관계로 영화의 스토리는 본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본 얼티메이텀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그 영화의 줄거리를 잘 기억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본 레거시와의 연결 고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 얼티메이텀을 먼저 보신 후에 본 레거시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정부 기관에서 연구하던 정보원 양성 프로젝트가 "트레드스톤" 외에도 몇 편이 더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본 레거시의 큰 뼈대를 이루며 주인공 애론 크로스 역시 해당 프로젝트의 대상인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요즘 개봉하는 액션 영화들 처럼 전체적인 액션 씬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본 시리즈와 유사하게 도망자 신세가 된 특수 정보원들의 활약상이 전체적으로 흥미롭게 볼만한 영화 입니다. 그러나 영화 엔딩이 조금 어색하게 끝나는 것이 없지 않지만 전체적인 줄거리 전개를 보았을 때 후속편을 통해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전모가 들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전편 격인 본 시리즈의 블루레이 박스셋을 몇 주전에 구매한 터라 본 시리즈를 다 보고나서 극장에서 본 레거시를 볼 생각이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본 시리지를 한 편도 보지 못하고 극장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본 레거시 역시 본 시리지를 잇는 후속편인 관계로 영화의 스토리는 본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본 얼티메이텀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그 영화의 줄거리를 잘 기억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본 레거시와의 연결 고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 얼티메이텀을 먼저 보신 후에 본 레거시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정부 기관에서 연구하던 정보원 양성 프로젝트가 "트레드스톤" 외에도 몇 편이 더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본 레거시의 큰 뼈대를 이루며 주인공 애론 크로스 역시 해당 프로젝트의 대상인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요즘 개봉하는 액션 영화들 처럼 전체적인 액션 씬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본 시리즈와 유사하게 도망자 신세가 된 특수 정보원들의 활약상이 전체적으로 흥미롭게 볼만한 영화 입니다. 그러나 영화 엔딩이 조금 어색하게 끝나는 것이 없지 않지만 전체적인 줄거리 전개를 보았을 때 후속편을 통해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전모가 들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2012년 9월 4일 화요일
악성코드 동향과 미래 전망
2008년 5월 한 달 동안 팀내 다른 연구원분들과 함께 작성하고 연구소장님께서 감수를 해주셔서 한국정보보호학회에 제출한 논문인 "악성코드 동향과 미래 전망" 입니다.
약 한 달 동안 주말에도 출근하면서 작성하고 정리해서 정보보호학회지 6월호에 기재되었습니다. 당시 작성하느라 꽤 힘들었지만 정리하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학회지에 기재된다고 하니 나름 보람있게 작성했던 원고였습니다.
원고의 주요 내용은 2008년 당시 발생하는 보안 위협들의 동향을 바탕으로 향후에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들의 형태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다루고 있어 분량이 A4로 26 페이지가 되는 꽤 많은 분량입니다.
그리고 해당 논문의 저작권을 최종적으로 한국정보보호학회에 이관했기 때문에 저의 개인 블로그에 게시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 대신 간략한 요약 내용과 목차만 정리 해두니 원문을 보시고자 한다면 한국정보보호학회 홈 페이지 "악성코드 동향과 미래 전망"에서 참고 하실 수가 있습니다.
+---------
요약
2008년으로 컴퓨터 바이러스가 제작된 지 이미 20년이라는 세월을 넘기게 되었다. 이 긴 시간 속에서 컴퓨터 바이러스는 파일 감염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러스(Virus)로부터 네트워크를 통한 급속한 확산을 시도하는 웜(Worm) 그리고 데이터 유출과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트로이목마(Trojan Horse)로 발달해왔다. 최근에는 컴퓨터 사용자의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하기 위한 스파이웨어(Spyware)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변화를 이룩해 왔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로의 변화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컴퓨터 과학의 발달에 따른 새로운 기술들을 흡수하여 더욱더 정교하고 파괴적인 기능들로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다양한 형태와 기술적인 발전을 거듭한 악성 코드(Malicious Code)는 컴퓨터 운영체제, 네트워크의 발달로 이룩된 컴퓨터 과학사와 함께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악성 코드의 발전은 해가 갈수록 수치적인 면에서는 증가 추세를 이루고 있으며 기술적인 면에서도 더욱더 위험성을 더해 가고 있으며 그 제작 목적 또한 전통적인 기술력 과시에서 금전적인 이익을 취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하고 있다. 이렇게 제작 목적의 변질로 인해 악성 코드는 인터넷 공간에서 사이버 범죄를 발생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변모하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발전적인 형태를 띠고 있는 악성 코드에 대해서 최근 동향을 바탕으로 어떠한 악성코드와 스파이웨어의 형태가 발견되고 있는지 그리고 최근 발견되고 있는 악성코드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취약점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악성코드의 형태에 따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악성 코드의 위협 형태도 다루어 보고자 한다.
Ⅰ. 서 론
Ⅱ. 최근 악성 코드 동향
2.1 악성코드의 피해 통계
2.2 악성 코드의 신종 동향
Ⅲ. 최근 스파이웨어 동향
3.1 스파이웨어의 신종 및 변형 동향
3.2 스파이웨어의 피해 동향
Ⅳ. 최근 시큐리티 동향
4.1 침해 사고 동향
Ⅴ. 해외 악성 코드 동향
5.1 일본의 악성 코드 동향
5.2 중국의 악성 코드 동향
5.3 세계의 악성 코드 동향
Ⅵ. 미래 전망
6.1 가상화 기술 이용 등 악성 코드 은폐 기법의 고도화
6.2 웹 해킹 증가
6.3 사이버 블랙마켓의 활성화
6.4 스파이웨어의 악성 코드화
6.5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 증가
6.6 이동 저장장치 노린 악성 코드 기승
6.7 UCC와 SNS(Social Network Service) 등 웹2.0 서비스 통한 악성 코드 전파 가속화
6.8 VoIP 겨냥한 DDoS 공격 및 도감청 본격화
6.9 무선 인터넷 기기 겨냥한 해킹 증가
6.10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 겨냥 보안 위협 등장
Ⅶ. 결 론
약 한 달 동안 주말에도 출근하면서 작성하고 정리해서 정보보호학회지 6월호에 기재되었습니다. 당시 작성하느라 꽤 힘들었지만 정리하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학회지에 기재된다고 하니 나름 보람있게 작성했던 원고였습니다.
원고의 주요 내용은 2008년 당시 발생하는 보안 위협들의 동향을 바탕으로 향후에 발생 가능한 보안 위협들의 형태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다루고 있어 분량이 A4로 26 페이지가 되는 꽤 많은 분량입니다.
그리고 해당 논문의 저작권을 최종적으로 한국정보보호학회에 이관했기 때문에 저의 개인 블로그에 게시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 대신 간략한 요약 내용과 목차만 정리 해두니 원문을 보시고자 한다면 한국정보보호학회 홈 페이지 "악성코드 동향과 미래 전망"에서 참고 하실 수가 있습니다.
+---------
요약
2008년으로 컴퓨터 바이러스가 제작된 지 이미 20년이라는 세월을 넘기게 되었다. 이 긴 시간 속에서 컴퓨터 바이러스는 파일 감염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러스(Virus)로부터 네트워크를 통한 급속한 확산을 시도하는 웜(Worm) 그리고 데이터 유출과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트로이목마(Trojan Horse)로 발달해왔다. 최근에는 컴퓨터 사용자의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하기 위한 스파이웨어(Spyware)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변화를 이룩해 왔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로의 변화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컴퓨터 과학의 발달에 따른 새로운 기술들을 흡수하여 더욱더 정교하고 파괴적인 기능들로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다양한 형태와 기술적인 발전을 거듭한 악성 코드(Malicious Code)는 컴퓨터 운영체제, 네트워크의 발달로 이룩된 컴퓨터 과학사와 함께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악성 코드의 발전은 해가 갈수록 수치적인 면에서는 증가 추세를 이루고 있으며 기술적인 면에서도 더욱더 위험성을 더해 가고 있으며 그 제작 목적 또한 전통적인 기술력 과시에서 금전적인 이익을 취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하고 있다. 이렇게 제작 목적의 변질로 인해 악성 코드는 인터넷 공간에서 사이버 범죄를 발생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변모하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발전적인 형태를 띠고 있는 악성 코드에 대해서 최근 동향을 바탕으로 어떠한 악성코드와 스파이웨어의 형태가 발견되고 있는지 그리고 최근 발견되고 있는 악성코드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취약점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악성코드의 형태에 따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악성 코드의 위협 형태도 다루어 보고자 한다.
Ⅰ. 서 론
Ⅱ. 최근 악성 코드 동향
2.1 악성코드의 피해 통계
2.2 악성 코드의 신종 동향
Ⅲ. 최근 스파이웨어 동향
3.1 스파이웨어의 신종 및 변형 동향
3.2 스파이웨어의 피해 동향
Ⅳ. 최근 시큐리티 동향
4.1 침해 사고 동향
Ⅴ. 해외 악성 코드 동향
5.1 일본의 악성 코드 동향
5.2 중국의 악성 코드 동향
5.3 세계의 악성 코드 동향
Ⅵ. 미래 전망
6.1 가상화 기술 이용 등 악성 코드 은폐 기법의 고도화
6.2 웹 해킹 증가
6.3 사이버 블랙마켓의 활성화
6.4 스파이웨어의 악성 코드화
6.5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 증가
6.6 이동 저장장치 노린 악성 코드 기승
6.7 UCC와 SNS(Social Network Service) 등 웹2.0 서비스 통한 악성 코드 전파 가속화
6.8 VoIP 겨냥한 DDoS 공격 및 도감청 본격화
6.9 무선 인터넷 기기 겨냥한 해킹 증가
6.10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 겨냥 보안 위협 등장
Ⅶ. 결 론
2012년 9월 3일 월요일
로스트 심벌...인간 정신 세계에 대한 고뇌..
몇 주 동안 침대에서 누워서 읽던 댄 브라운 작가의 2009년도에 발표한 소설 로스트 심벌을 어제 저녁에 드디어 다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댄 브라운의 소설을 읽은 것은 이 번이 처음입니다만, 다빈치 코드나 천사와 악마 모두 영화로는 보았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로스트 심벌의 주인공인 로버트 랭던 교수 역시 전작들에 이어 그대로 주인공으로 등장해서 편안하게 읽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대략적인 이야기는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길게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로버트 랭던 교수가 미국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프리메이슨 조직이 가지고 있는 고대의 비밀을 찾아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 소설을 읽다 보니 작년 4월 미국 워싱턴 D.C로 출장을 가서 제퍼슨 및 링컨 기념관 그리고 국회 의사당과 백악관을 둘러 봤던 기억이 나더군요. 다만 소설을 미리 읽었더라면, 그런 건물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들과 소설 속의 상징들에 대해 더 이해가 빨랐을 것 같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 아쉽더군요.
소설 자체에 대해서는 나름 즐겁고 편안하게 읽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미스테리 형태의 소설 답게 마지막 극적인 반전도 있어 2권 마지막 부분에서는 "오호 이런 반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소설을 다 읽고 느낀 점은 결국 우리가 행하는 종교적, 관습적 행동과 문화들 모두 고대의 특정 의미를 가진 의식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을 통해 작가는 고대 서양과 동양 철학의 교시등을 인용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신은 자신의 모습으로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결국 인간의 알려지지 않았거나 연구되지 않은 정신 세계가 인간도 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하지만 신이라는 의미가 전지전능한 신격체가 아니라 과학과 문명의 발달로 인한 신격화로 생각됩니다. 과거 조선시대 사람들이 지금 현생 인류의 모습들을 보면 신과 같다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인지 해당 소설에 나오는 글귀 중 하나인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는 "네 안에 부처가 있다."라는 문구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사실 댄 브라운의 소설을 읽은 것은 이 번이 처음입니다만, 다빈치 코드나 천사와 악마 모두 영화로는 보았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로스트 심벌의 주인공인 로버트 랭던 교수 역시 전작들에 이어 그대로 주인공으로 등장해서 편안하게 읽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대략적인 이야기는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길게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로버트 랭던 교수가 미국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프리메이슨 조직이 가지고 있는 고대의 비밀을 찾아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 소설을 읽다 보니 작년 4월 미국 워싱턴 D.C로 출장을 가서 제퍼슨 및 링컨 기념관 그리고 국회 의사당과 백악관을 둘러 봤던 기억이 나더군요. 다만 소설을 미리 읽었더라면, 그런 건물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들과 소설 속의 상징들에 대해 더 이해가 빨랐을 것 같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 아쉽더군요.
소설 자체에 대해서는 나름 즐겁고 편안하게 읽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미스테리 형태의 소설 답게 마지막 극적인 반전도 있어 2권 마지막 부분에서는 "오호 이런 반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소설을 다 읽고 느낀 점은 결국 우리가 행하는 종교적, 관습적 행동과 문화들 모두 고대의 특정 의미를 가진 의식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소설을 통해 작가는 고대 서양과 동양 철학의 교시등을 인용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신은 자신의 모습으로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결국 인간의 알려지지 않았거나 연구되지 않은 정신 세계가 인간도 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하지만 신이라는 의미가 전지전능한 신격체가 아니라 과학과 문명의 발달로 인한 신격화로 생각됩니다. 과거 조선시대 사람들이 지금 현생 인류의 모습들을 보면 신과 같다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인지 해당 소설에 나오는 글귀 중 하나인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는 "네 안에 부처가 있다."라는 문구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피드 구독하기:
글 (At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