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4일 화요일

2006년도에 강연한 "악성코드와 분석 방법"

아마도 연구소 내부가 아니라 외부에서 악성코드 분석과 관련한 강연을 한 것은 2006년 3월이 처음으로 기억됩니다.

그 당시 안랩의 관계사로 있는 코코넛(지금은 합병이 되어 보안 관제 사업부로 존재합니다.)의 보안 관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악성코드가 무엇이고 악성코드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선수 지식이 필요하고 어떠한 방법론으로 분석을 하는지 강연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업무적으로는 익숙한 프로세스와 지식들이었지만 이를 다시 하나의 자료로 만들어 강연을 해야 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다, 3시간 정도라는 한정된 시간으로 악성코드 분석과 관련된 것을 모두 설명한다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부분들을 설명하되, 향후에도 자료를 보고 혼자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많들었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목차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첫 번째로 "악성코드 개요"로 악성코드 정의 및 형태적 분류들 그리고 특징들을 다룹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악성코드 분석"으로 악성코드 분석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되는 선수 지식들과 분석에 사용되는 공개용 유틸리티들 그리고 이를 적용한 분석 방법론을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맺음말"에서는 악성코드의 향후 발전 방향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과제들 그리고 악성코드 분석에 도움이 될만한 웹 사이트와 서적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SlideShare에 공유한 그 당시 강연에 사용되었던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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